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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은 전통적인 서민 음식이다.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보양식이기도 하다. 그다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지난 시절의 향수와 추억, 주름진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떠올리는 음식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설렁탕전문점의 주 수요층은 30-50대 성인 남성층이 주도했다. 하지만 젊은층을 포용할 수 있는 컨셉으로 업그레이드 바람이 불기도 했다.

이연에프앤씨가 운영하는 한촌설렁탕은 오롯이 맛으로 승부하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부부가 매일 18시간씩 사골을 고아 설렁탕을 끓이던 ’감미옥’에서 시작한 한촌설렁탕은 지금은 전국적인 체인으로 성장했다. 한촌설렁탕이라는 브랜드는 편한 마음으로 즐겁고 배불리 먹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촌설렁탕의 역사는 지난 1982년 부천에서 본점을 개업하여 설렁탕의 명소가 된 '감미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한촌설렁탕 한 그릇 한 그릇에는 지난 30년간 지켜온 정직한 맛의 전통과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고자 하는 직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겨 있다. 한 그릇 한 그릇에는 지난 30년간 지켜온 정직한 맛의 전통과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고자 하는 직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겨 있다.

한촌설렁탕은 무(無) MSG 사용을 외치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깊고 진한 육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MSG 없이도 감칠맛 나는 설렁탕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촌설렁탕은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식재료로 고아내 진하면서도 담백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한촌설렁탕 프랜차이즈 운영가맹점은 68개 정도에 불과하지만 우수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실시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받았으며, 프랜차이즈 대상 외식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촌설렁탕은 뉴욕, 베이징 등 해외에도 진출,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촌설렁탕 측은 “세계적으로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이러한 때 외부 창업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시장 전반에 대해 진단해보고, 불황에도 안정적인 한식창업의 경쟁력에 대해 알아본다"며 "정적이고 지속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이번 설명회가 한식창업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